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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도 지치게 하는 병 치매, 그리고 간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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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임에이전트입니다.

 

긴 간병에 효자 없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그만큼 힘든 것이 간병이 필요한 질병입니다 대표적으로 치매가 있죠

 

한번 알아볼까요?

 

 

 

- 본인도 불행하지만 남은 가족은 더 불행한 질병, 치매

 

치매가 힘든 이유는 언제가 될지 모르는 끝없는 간병, 간병지옥때문입니다. 정작 환자 본인은 모르지만 가장 가까운 나의 가족이 재산적으로 벼랑 끝에 몰리게 되고 이로 인해 가정이 파괴되는 무서운 현실에 대한 말이 간병지옥입니다.

 

위 그림에서와 같이 4등급의 경우 월 본인부담금액 100만원대, 2등급의 경우 43만 원 + 비급여금액(식대 30만 원 정도)을 감안한다면 월 70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나라에서 지원을 받더라도 이정도의 비용은 들어간다는 말입니다. 

 

한 달에 100만 원 정도의 비용은 가족끼리 합심해서 부담할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럼 다음 표를 보겠습니다.

 

2021년 한국일보 자료에 따르면 간병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역시 간병비용이었습니다. 게다가 간병인을 구하는 것이 어렵다는 내용 역시 비용적 측면입니다. 일반적인 비용으로는 간병인이 구해지지 않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비용을 많이 들여야 된다는 것으로 간병비용 + 간병인 구하기 어려움을 합친다면 전체 고민의 50%가 넘습니다.

 

이렇듯 당장 나의 삶을 살기도 빠듯한데 선뜻 간병비로 지출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 치매보험, 선택이 아닌 필수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치매의 경우 간병지옥이라 불릴 만큼 지속해서 부담스러운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쉬운 방법은 치매보험을 들어 놓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치매 보험에는 크게 두 가지, 세분화했을 때는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치매 간병보험

치매 간병보험에는 치매보험과  LTC간병보험이 있습니다. 이는 치매라는 질병에 직접적인 원인으로 인해 보장금액을 받는 보험입니다.

치매보험은 중증이나 경증치매 진단 시 일시금 혹은 매월 나눠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며 나라에서 정한 CDR척도를 기준으로 지급됩니다.

LTC간병보험은 노인성 질환으로 진단을 받거나 장기요양등급을 받았을 때 간병비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며 정부에서 지원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지원하는 보험입니다. 

 

2. 간병인 사용일당

2022년부터 간병인을 직접 지원해 주는 간병인지원일당은 각 보험사에서 폐지되었으며 이를 보완한 간병인 사용일당을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간병인 사용 일당은 간병인을 불러서 사용했을 경우 보장금액이 지급되는 상품이며 조건은 간병인 자격증이 있어야 하고, 간병인이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는 업체에서 일을 하고 있거나 본인이 사업자등록을 해서 일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세금계산서 발행이 되는 사람)

이 조건만 맞는 다면 나의 형제 가족이나 친한 사람을 간병인으로 두고 사용 비용을 낼 수 있는 보험입니다.

 

치매간병보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큰 금액을 보장하여 가족들의 재산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보험이고 간병인사용일당은 환자에게 간병인을 직접적으로 붙여 가족들에게 간병의 부담을 덜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보험입니다. 그래서 가입할 때 같이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의심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있는데 꼭 간병인일당을 들어야 해?라고 생각하신다면 다음 글에서 그게 어렵다는 내용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다음글에서 이어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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